우고스, 다문화 교육기관 해밀학교에 1000만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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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10-22 18:32
입력 2015-10-22 18:32
쇼핑플랫폼 업체 우고스(대표 강찬고)가 가수 인순이가 이사장으로 있는 다문화 대안학교 해밀학교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우고스 측은 지난 20일 주식회사 트라이그람스코리아 서울 본사 18층 회의실에서 해밀학교 측에 새둥지 마련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2013년 4월 강원도 홍천에 개교한 해밀학교는 가수 인순이가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위해 사재를 털어서 설립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중학교 과정에서 15명이 재학하고 있다.
이 발전기금은 지난 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우고스’의 개점 행사에서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강찬고 대표를 비롯해 해밀학교 이사장 인순이, 우고스의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우고스의 강찬고 대표는 “해밀학교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면서 “‘우고스’는 사회적 약자의 일거리 창출, 인재 양성 등을 기반으로 가치있는 ‘나눔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트라이그람스코리아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융합 온라인 쇼핑플랫폼 우고스(www.woogos.com)는 세계 최초로 검색과 쇼핑, 게임 기능을 결합한 온라인 쇼핑플랫폼으로 내년 2월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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