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이 의문의 여성과 동반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와 관련돼 전부인 서정희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정희는 지난해 7월 JTBC ‘연예특종’과의 인터뷰에서 서세원과는 여자 문제 때문에 심한 갈등을 겪게 됐다고 밝힌 후 “여자(내연녀)가 제 딸 아이와 또래”라며 “(서세원이) 수도 없이 여자와 문자를 하고 지우고 계속 내 옆에서 여자와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8일 한 매체는 서세원이 의문의 여인과 함께 홍콩으로 동반 출국하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과 함께 인터뷰를 공개했다.서세원은 이날 오전 6시쯤 인천공항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후 홍콩행 티켓을 끊었다. 보도에 따르면 서세원의 옆에는 한 여성이 있었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은 1분 남짓으로 각자 발권을 하고 출국장으로 입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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