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영애씨
수정 2015-08-19 02:30
입력 2015-08-19 00:16
배우 이영애 5000만원 성금 北 지뢰 부상병 2명에게 전달
한류스타 이영애(44)씨가 지난 4일 경기 파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북한의 지뢰 도발로 중상을 당한 두 병사에게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소속사는 “이영애씨가 이번 기부 외에도 평소 부사관 발전에 관심을 보이며 육군부사관학교발전기금을 통해 수천만원을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 이영애씨는 내년 방송되는 SBS TV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를 통해 11년 만에 복귀한다.
이은주 기자 erinl@seoul.co.kr
2015-08-1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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