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양현석, 스포츠지 기자 상대 억대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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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8-18 16:27
입력 2015-08-18 16:25
YG엔터테인먼트와 소속 가수가 한 스포츠신문 K기자를 상대로 잇달아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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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 연합뉴스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
연합뉴스
18일 법조계와 가요계에 따르면 YG와 YG의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지난달 서울서부지법에 K기자가 칼럼 등에서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각각 1억원씩 2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

YG와 양 대표는 K기자가 지난달 1일 게재한 칼럼과 일부 기사에서 소속 연예인의 마약 혐의 의혹 등 허위 사실을 담아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빅뱅의 멤버 승리도 이달 초 서울중앙지법에 K기자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5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승리는 지난해 9월 교통사고를 냈을 당시 경찰이 과속으로 결론 내렸으나 K기자가 음주 운전 의혹을 제기한 것을 문제 삼았다.

이와 함께 YG의 한 직원도 서울북부지법에 K기자가 기사에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3천만원의 손배소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K기자의 법률대리인은 통화에서 “청소년에 미치는 영향이 큰 연예인들의 사생활이 건전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또 검찰의 수사가 미온적이고 다른 스타에 비해 공정하지 못하다는 측면에서 사법기관의 수사를 촉구한 것”이라며 “사실 관계에 입각해 기사를 썼다”고 반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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