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차트 석권한 대세 ‘밴드 혁오’, “우리가 핫하다고?”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5-07-20 11:00
입력 2015-07-20 11:00
이미지 확대
밴드 혁오 쎄씨 제공
밴드 혁오
쎄씨 제공
홍대를 중심으로 힙한 리스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고,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선 밴드 혁오. 보컬 오혁, 드럼 이인우, 베이스 임동건, 기타 임현제로 이뤄진 밴드 혁오는 쎄씨와 만난 자리에서 낯을 가리는 듯 수줍어하면서도 차근차근 지금 인기를 얻고 있는 소감, 밴드로서의 계획, 앞으로 어떤 음악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들려줬다.

인터뷰 내내 서로 장난이 끊이지 않던 멤버들은 유독 사이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더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들은 “우리를 두고 핫하다고 하는데, 핫하다는 건 일종의 현상이고 식으면 밋밋해지잖아요. 현상에 그치는 게 아니라 우리의 음악, 캐릭터를 추구하면서 자리를 잡아야죠.”라고 현명한 포부를 드러냈다.



밴드 혁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