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공승연 이종현 “우린 안 맞는 게 뭘까”에 박미선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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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5-02 21:42
입력 2015-05-0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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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공승연 이종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공승연 이종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공승연 이종현’

‘우리 결혼했어요’ 공승연과 이종현의 닭살 멘트가 화제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이종현, 공승연 부부가 신혼집으로 입주해 직접 신혼집을 꾸미기에 나선 후 함께 장을 보러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을 보던 중 이종현은 “수박, 참외, 멜론을 정말 싫어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공승연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으며 계속 놀란 표정으로 말을 잇지 못하다가 “나도 수박, 참외, 멜론 정말 싫어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두 사람은 하얀 피부와 키우는 강아지 종류, 브라운 아이즈를 좋아하는 것과 핸드폰이 같은 날 깨지는 등 비슷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이종현은 “사실 내가 되게 특이한 사람인데 맞는 사람을 만난 것 같다”며 “전생에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이 이번에 이뤄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도 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승연 역시 “소름돋았었다. 우린 안 맞는게 과연 뭘까”라고 전했다.



이에 스튜디오의 박미선은 “우리랑 안 맞는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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