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유리와 사귄다. 시끄럽게 해 죄송” 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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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4-21 15:58
입력 2015-04-2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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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유리
오승환 유리 오승환(왼쪽)-소녀시대 유리
오승환 유리

오승환 “유리와 사귄다. 시끄럽게 해 죄송” 도대체 왜?

‘돌부처’ 오승환(33·한신 타이거즈)이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26)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자 일본언론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오승환은 21일 구단을 통해 “보도된 것처럼 유리와 사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따뜻하게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 시즌 도중 야구 이외의 일로 시끄럽게 해서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스포츠매체들은 일제히 오승환의 열애사실를 집중보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오승환, 사랑의 불은 끄지 않습니다’는 제목의 기사로 교제 사실을 보도했다.



매체들은 한신 구단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오승환이 한신 팀 동료들에게도 이미 유리를 소개했다. 동료와의 회식 자리에 동석해 사이좋은 커플의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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