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우리집 갈래’ 신곡에 헬로 키티로 도배된 데프콘 방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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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4-17 19:36
입력 2015-04-1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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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우리집 갈래’ / MBC
데프콘 ‘우리집 갈래’ / MBC


‘데프콘 우리집 갈래’

가수 데프콘이 신곡 ‘우리집 갈래’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데프콘의 방이 헬로 키티로 도배돼 있다는 일화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데프콘은 “헬로 고양이(헬로 키티) 이불이 없으면 잠을 못 잔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에 “남성성이 너무 세서 그렇다”고 엉뚱하게 답변했다.

이유인즉슨 데프콘의 남성성이 너무 세서 어머니가 걱정한 끝에 남성성을 누른다며 데프콘 모르게 헬로 키티 침구세트와 안대, 슬리퍼까지 마련해놨다는 것.



데프콘은 “그것 때문에 성욕이 많이 안 생긴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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