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가인 “남자친구 있지만 외롭다” 주지훈과 데이트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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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3-14 10:51
입력 2015-03-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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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가인 주지훈. 더팩트 제공
마녀사냥 가인 주지훈. 더팩트 제공
‘마녀사냥’ 가인 “남자친구 있지만 외롭다” 주지훈과 데이트보니

‘마녀사냥 가인’

가수 가인이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남자친구 주지훈을 언급했다.

가인은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마녀사냥’에서 “남자 친구가 있지만 서른이 돼 가니 외롭기 시작한다”고 운을 뗐다. 가인은 “남자 친구와 상관없는 외로움이라 고민”이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이어 가인은 신곡 ‘파라다이스 로스트’와 ‘애플’의 뮤직비디오 촬영장 이야기를 털어놨다. 가인은 “태국 현장에 갔더니 남자 모델들이 올 누드였고 주요 부위를 양말로 가렸더라”라면서 “그러나 크기가 제각각 달라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인은 지난해 5월 주지훈과 데이트하는 현장이 ‘더팩트’에 포착되면서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가인의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고 이후 콘서트 관람 등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웠다.

가인은 최근 네 번째 솔로 미니앨범 ‘하와’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가인의 더블타이틀곡 ‘파라다이스 로스트’와 ‘애플’은 나란히 음원 차트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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