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한혜진 사제지간 “변해서 못 알아봤다”
수정 2015-02-12 10:41
입력 2015-02-12 10:41
김승수 한혜진
배우 김승수 한혜진의 특별한 인연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김승수가 출연해 “과거 한혜진의 교생선생님이었다. 나중에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승수는 “대치중학교로 교생을 나갔었다. 당시에는 그냥 잘 지냈는데 나중에 우연찮게 혜진이와 드라마를 같이 했다”며 “사실 처음엔 혜진이가 변해서 못 알아봤다. 근데 먼저 ‘오빠 교생실습 어디 나가셨어요?’라고 묻더라. 그래서 대답을 했더니 ‘맞네’라면서 먼저 알아봤다”고 밝혔다.
이어 “기억을 해보니까 그 얼굴이 기억 나더라. 혜진이는 어렸을 때도 많이 귀여웠다. 얼굴이 전혀 손 안 댄 얼굴이다”고 한혜진의 미모를 극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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