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수술 전 짧게 자른 머리 “여러분 사랑합니다”
수정 2014-10-28 15:51
입력 2014-10-28 00:00
작가 이외수가 28일 위암 수술 전 짧은 글을 남겼다.
이외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오후 2시 수술 들어갑니다. 여러분이 주신 사랑의 힘으로 잘 견디겠습니다. 저도 여러분을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수술을 위해 짧게 자른 머리가 눈길을 끈다.
앞서 이외수는 22일 위암 투병 중인 사실을 전했다. 이외수는 위암 2기에서 3기로 넘어가는 상태라고 직접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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