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홍인규, 아내와 14년간 12번 이사 다녀…아내 위한 이벤트는?
수정 2014-10-18 20:33
입력 2014-10-18 00:00
18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새 집을 장만한 홍인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인규는 새 집을 장만, 결혼 후 12번 이사를 다니느라 고생한 아내를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홍인규는 새 집에 ‘14년 동안 열두 번 이사하면서 고생 많았어. 이제 집 장만했으니깐 고생 끝’이라고 쓰여진 현수막을 걸어놨다.
이를 본 아내는 왈칵 눈물을 쏟아냈고 홍인규 역시 아내와 함께 눈물을 흘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람이 좋다’ 홍인규 편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사람이 좋다 홍인규,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 좋다” 사람이 좋다 홍인규, 아내와 행복하시길” “사람이 좋다 홍인규, 감동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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