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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형, 목디스크로 활동 중단…”10월 헤드윅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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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9-25 14:35
입력 2014-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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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디셈버:끝나지 않은 노래’ 프레스콜에서 배우 박건형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디셈버:끝나지 않은 노래’ 프레스콜에서 배우 박건형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박건형(37)이 목디스크 진단을 받아 당분간 활동을 쉰다고 소속사인 나무엑터스가 25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박건형이 최근 목디스크 진단을 받고 통원 치료를 했으며 예정된 일정대로 활동하면 위험하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박건형이 다음달 예정된 뮤지컬 ‘헤드윅’ 공연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면서 “박건형이 출연하던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촬영은 제작진과 의견을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건형은 11세 연하의 직장인 여성과 다음달 20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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