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홍진호 “허벅지에 손가락 찌른 이유는…” 화들짝
수정 2014-09-19 17:30
입력 2014-09-19 00:00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 출연한 홍진호가 가수 레이디제인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는 레이디제인과 홍진호가 출연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초밥집에서 단둘이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이 포착됐다.
특히 사진 속 홍진호가 레이디제인의 허벅지를 손으로 찌르는 모습은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이날 MC 전현무는 문제의 사진을 언급하며 “홍진호가 요즘 왜 썸톡(서로 호감 있는 사람들이 나누는 대화·메시지)을 못하나 생각해봤는데 내 여자가 있으면 썸톡을 할 필요가 없더라”라고 은근히 지적했다.
홍진호는 “손등에 점이 있으면 안 좋다고 들었는데 그 이야기를 하다가 레이디제인의 허벅지에 점이 있길래 ‘너는 여기에 점이 있네’라며 찔러봤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MC 박지윤은 “가리키면 되지 왜 허벅지를 만지느냐?”라고 지적했고, 조세호는 “기껏 준비한다는 게 그 이야기냐. 홍진호 썸톡이 둘이 사귀고 나서 엉망이 됐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레이디제인 홍진호, 해명이 웃겨”, “레이디제인 홍진호, 그냥 썸타는 것 같은데”, “레이디제인 홍진호, 열애 아냐? 분명한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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