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 사건은 제 경솔 탓… 깊이 반성”
수정 2014-09-06 01:04
입력 2014-09-06 00:00
사건 나흘 만에 페북에 글 올려
“여전히 내 옆을 지켜 주는 아내와 가족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평생을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연합뉴스
그는 “이번 일로 여러분이 느끼셨을 실망감도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라는 걸 알기에 저 역시 머리도 마음도 그 역할을 못할 만큼 그저 숨만 쉬며 지내고 있다”면서 “여러분께 받는 사랑과 관심의 무게감이 얼마나 큰 것인지에 대해 잊지 않고 늘 반성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살겠다”고 덧붙였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2014-09-06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