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미스코리아 시절 眞 김주리 옆 환한 웃음 “얼른 일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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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9-05 16:03
입력 2014-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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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미스코리아 시절, 권리세 상태, 권리세 수술 중단 

권리세가 교통사고로 상태가 위중한 가운데 권리세의 미스코리아 시절 사진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걸그룹으로 활동 중인 권리세의 미스코리아 시절’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권리세 미스코리아 시절’ 사진은 권리세가 위대한 탄생에 출연 했을 당시 공개된 사진으로, 사진에는 지난 2009년 당시 한국 미스코리아 김주리와 함께 얼굴을 맞대고 활짝 웃고 있는 권리세의 모습이 담겼다. 권리세는 지금과 다를 바 없는 미모를 과시해 네티즌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상황에 팬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빗길 교통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가 수술을 중단한 채 중환자실에 옮겨진 가운데 일본에서 뒤늦게 도착한 어머니의 눈물이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일 새벽 대구에서 공연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권리세는 머리와 배 부위를 크게 다쳐 수원시 아주대학병원에서 장시간의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권리세의 혈압이 떨어지고 뇌가 너무 많이 부은 상태여서 현재 수술을 중단하고 중환자실에서 맥박 체크 등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홀로 한국으로 날아와 꿈을 위해 씩씩하게 활동하던 권리세는 이번 추석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홍콩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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