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정말 섹시하게 잘 자랐다”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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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8-28 11:13
입력 2014-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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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한밤 캡처
이하늬, 한밤 캡처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빅뱅 최승현(탑)이 공개한 배우 이하늬의 반전 과거가 화제다.

최승현은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이하늬 누나가 예전에 YG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 투애니원 멤버가 될 뻔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저런 외모로 왜 음악을 하려고 하지’라고 생각했는데 미스코리아가 됐더라”고 회상했다.

옆에 있던 이하늬는 “최승현이 정말 섹시하게 잘 자랐다. 배우 대 배우로 만나서 좋았다”고 함께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상상이 안 된다”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네”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미스코리아가 더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승현과 이하늬가 호흡을 맞춘 영화 ‘타짜2’는 9월 3일 개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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