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아 이혼 왜? 재력가 남편 제이미 프롭과 10년만에…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4-08-27 14:30
입력 2014-08-27 00:00
이미지 확대


임상아 이혼 파경 남편 제이미 프롭

가수 출신 디자이너 임상아가 미국인 남편과 10년 결혼생활을 청산했다.

26일 한 매체는 “임상아가 지난 2001년 결혼한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10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상아와 제이미 프롭의 정확한 이혼 시점을 알 순 없지만 지난 2010년 여러 방송에서 자신의 결혼 생활과 비즈니스 얘기를 한 것으로 미뤄 최근 이혼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딸의 양육권에 관련한 사항과 이혼 사유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임상아는 1995년 S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같은 해 ‘뮤지컬’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1999년 연예계를 잠정 은퇴한 뒤 미국에서 디자이너 변신에 성공, 2006년 뉴욕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가방 브랜드를 론칭했다.

한편 임상아 전 남편인 제이미 프롭은 재즈기타리스트 출신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로, 미국내에서 상당한 재력을 갖춘 인물로 알려졌다. 특히 임상아가 유명 디자이너로 거듭날 수 있게 큰 힘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