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2개월간 상습폭행 “여친 앞에서 전여친 이름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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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8-22 14:12
입력 2014-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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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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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28)이 자신의 여자친구를 대상으로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과거 여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한 매체는 김현중이 여자친구 A씨를 지난 2개월간 수차례 구타한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피해자 A씨는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반복적으로 폭행 및 상해를 당했다며 최근 송파경찰서에 김현중을 형사 고소했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사실을 확인 중이다. 진위를 파악해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김현중이 지난해 8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당시 김현중은 “연애를 하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다. 여자친구를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다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현중은 “여자친구에게 문자로 이별을 통보받은 적도 있다. ‘잘 살아라‘라고 하기에 ‘알겠다‘고 문자를 보냈다. 당시 그 여자친구 앞에서 전 여자친구 이름을 부르는 실수를 했다”고 밝혔다.



김현중의 상습폭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류스타의 몰락”, “김현중 이미지 버렸네” 등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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