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디스곡 “검찰이 언제부터 이렇게 착해빠졌어?” 가사 보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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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8-04 09:31
입력 2014-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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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디스곡. 에이코어 케미
박봄 디스곡. 에이코어 케미
박봄 디스곡 “검찰이 언제부터 이렇게 착해빠졌어?” 가사 보니 ‘깜짝’

힙합 걸그룹 ‘에이코어’ 멤버 케미가 투애니원 박봄 디스곡을 발표해 네티즌 관심이 집중됐다.

케미는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YG엔터테인먼트와 박봄을 디스하는 내용의 곡인 ‘두 더 라이트 씽(Do The Right Thing)’을 발표했다.

케미의 ‘두 더 라이트 씽’에는 “젤리박스에 약이 빠졌어? 사라진 네 4정 누가 봐줬어? 검찰이 언제부터 이렇게 착해빠졌어?”라는 가사가 등장한다.

케미는 또 투애니원 소속사 YG를 겨냥해 “너는 좋겠다 팬들이 커버 쳐줘서. 부러워 대표가 소설 써줘서. 빽 좋은 회사 뒤에 숨어 있다가 또 잠잠해지면 나오겠지, 너한테 절대 치명타는 없겠지”라는 가사도 담았다.



이에 대해 에이코어 소속사는 한 매체를 통해 “디스곡이 맞다. 코드를 박봄의 디스로 잡았고 비판했다”고 밝혔다. 또 “단순히 랩 대회에 참여하는 곡이었는데 크게 화제가 될지는 본인도 몰랐다. 아직 어린 친구라 크게 놀랐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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