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중국 시안서 콘서트…1만 관객 환호
수정 2014-08-03 14:27
입력 2014-08-03 00:00
그룹 엑소가 첫 해외 투어의 하나인 중국 시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지난 2일 중국 시안에서 단독콘서트를 가진 그룹 엑소.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2일 중국 시안에서 단독콘서트를 가진 그룹 엑소.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는 지난 2일 오후 8시 시안 산시성체육장에서 열린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 #1 - 더 로스트 플래닛’ 공연에서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무대 연출로 1만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엑소는 이날 데뷔곡 ‘마마’(MAMA)를 시작으로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 등의 히트곡과 멤버들의 솔로 무대까지 2시간여 동안 총 30곡을 노래했다.
야외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공연 내내 엑소를 상징하는 은빛 야광봉을 흔들며 엑소를 연호했고 중국어는 물론 한국어 노래도 합창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지난 2일 오후 이들이 입국한 시안 시엔양 국제공항에는 현지 팬 700여명이 모여 멤버들의 사진과 플래카드를 들고 응원했다.
앞서 엑소는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 우한·충칭·청두·상하이·창사를 비롯해 홍콩과 대만 등 중국어권에서 같은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23일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연합뉴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는 지난 2일 오후 8시 시안 산시성체육장에서 열린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 #1 - 더 로스트 플래닛’ 공연에서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무대 연출로 1만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엑소는 이날 데뷔곡 ‘마마’(MAMA)를 시작으로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 등의 히트곡과 멤버들의 솔로 무대까지 2시간여 동안 총 30곡을 노래했다.
야외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공연 내내 엑소를 상징하는 은빛 야광봉을 흔들며 엑소를 연호했고 중국어는 물론 한국어 노래도 합창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지난 2일 오후 이들이 입국한 시안 시엔양 국제공항에는 현지 팬 700여명이 모여 멤버들의 사진과 플래카드를 들고 응원했다.
앞서 엑소는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 우한·충칭·청두·상하이·창사를 비롯해 홍콩과 대만 등 중국어권에서 같은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23일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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