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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생활고 보도 사실 아냐…강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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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7-26 00:00
입력 2014-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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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사진공동취재단/더팩트
유채영. 사진공동취재단/더팩트 위암 말기로 별세한 가수 겸 방송인 고 유채영 빈소가 24일 오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영안실에 안치됐다./사진공동취재단
사진제공 더팩트(www.tf.co.kr)
故 유채영이 생전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유가족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인의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故 유채영 님이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150엔터테인먼트 및 유족들은 깊은 유감을 느끼며,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故 유채영 님에 대한 오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길 바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일부 매체는 고인이 생활고로 인해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했다는 내용을 보도해 논란을 일으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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