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한중 합작 영화로 스크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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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7-14 16:01
입력 2014-07-14 00:00
소녀시대의 윤아가 한중 합작 영화로 스크린에 처음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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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연합뉴스
소녀시대 윤아
연합뉴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아는 한중 합작 로맨틱 코미디 영화 ‘짜이찌엔 아니’(안녕 아니)에서 ‘아니’ 역으로 출연한다. 아니는 애교가 많으면서도 예측 불허의 엉뚱한 캐릭터다.

’짜이찌엔 아니’는 곽재용 감독의 신작으로 지난 2009년 상하이국제영화제의 프로젝트 마켓에서 ‘투자가 유망한 프로젝트상’(Most Promising Project to Invest Award)을 받았다.

남자 주인공은 중국어권 인기 배우인 펑위옌(彭于晏) 등 여러 스타가 물망에 올라 있다.

윤아는 이 영화 출연을 결정하면서 앞서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던 드라마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은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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