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타임지 선정 베스트송에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4-06-04 02:39
입력 2014-06-04 00:00

아시아서 유일하게 25곡에 포함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가 미국 타임지가 뽑은 올해 최고의 노래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타임지가 2일(현시지간) 발표한 ‘2014 베스트송 25’ 리스트에는 아시아 가수의 곡으로는 유일하게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가 포함됐다.

타임지는 곡에 대해 “소녀시대 팬이라면 이 곡이 매우 만족스러울 것”이라며 “‘미스터미스터’의 멋진 안무와 전자 베이스 비트는 그룹을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매혹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소녀시대의 노래와 함께 마이클 잭슨의 ‘러브 네버 펠트 소 굿’, 머라이어 캐리의 ‘메이크 잇 룩 굿’, 리타 오라의 ‘아이 윌 네버 렛 유 다운’, 벡의 ‘블루 문’ 등이 선정됐다. 앞서 소녀시대는 타임지가 지난 한 해를 결산해 발표한 ‘2013 올해의 노래 톱 10’에서도 5위에 올랐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2014-06-04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