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의 제왕’ 봉만대 “올누드 포스터 제작 할 것”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4-05-28 11:42
입력 2014-05-28 00:00
이미지 확대


“언젠가는 내가 방송에 몸담을 날이 올 줄 알았다. 다음 영화를 찍기 전까지는 열심히 하겠다”

봉만대 감독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 W ‘시청률의 제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각오를 밝혔다.

‘시청률의 제왕’은 한 주간의 시청률을 분석하고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연예계 비하인드 스토리와 관전 포인트 등을 소개하는 자칭 신개념 하이브리드 토크쇼다.

출연진으로는 방송인 이휘재를 비롯해 가수 호란과 레이디제인, 팝 칼럼리스트 김태훈, 영화감독 봉만대, 개그맨 박성광 등으로 거침없는 입담을 선사할 예정이다.



봉 감독은 “지금의 포스터는 밋밋한 느낌이 든다”며 “시청률 6.5%가 넘으면 지금 포스터에 나온 포즈 그대로 ‘올누드’로 다시 제작하겠다. 시청자분들도 원할 것”이라며 농도 짙은 시청률 공약을 내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