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美가수 카닐라 앨범에 한국어 랩 참여
수정 2014-05-08 16:59
입력 2014-05-08 00:00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7)가 미국 라틴 팝 가수 옌카를로스 카닐라(Jencarlos Canela·26)의 앨범에 참여했다.
월드스타 싸이
연합뉴스
카닐라는 미국 빌보드가 7일 공개한 인터뷰에서 “앨범에는 ‘강남스타일’로 유명한 한국의 가수 싸이가 피처링했다. 곡명은 ‘기브 잇 업’(Give It Up)이다”라고 밝혔다.
카닐라는 다수 드라마에 출연하고 앨범도 발표한 미국의 유명 배우 겸 싱어송라이터로,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 ‘옌’(Yen)의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날 유튜브에 공개된 이 곡에서 싸이는 노래 중간에 “베이비, 베이비, 베이비, 첫눈에 반했어 섹시 레이디’, ‘우리는 이미 같이 춤추고 숨 쉬고’, ‘가보자 갈 때까지’ 등의 한국어 랩을 했다.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싸이의 이번 피처링 작업은 지난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싸이는 새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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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닐라는 다수 드라마에 출연하고 앨범도 발표한 미국의 유명 배우 겸 싱어송라이터로,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 ‘옌’(Yen)의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날 유튜브에 공개된 이 곡에서 싸이는 노래 중간에 “베이비, 베이비, 베이비, 첫눈에 반했어 섹시 레이디’, ‘우리는 이미 같이 춤추고 숨 쉬고’, ‘가보자 갈 때까지’ 등의 한국어 랩을 했다.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싸이의 이번 피처링 작업은 지난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싸이는 새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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