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세월호 참사 1억 기부 뒤늦게 알려진 이유는? “본명이 왕지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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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4-29 15:47
입력 2014-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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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화보 같은 광고 촬영장 비하인드 컷
전지현 화보 같은 광고 촬영장 비하인드 컷
배우 전지현이 세월호 참사를 겪은 가족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대한적십자사는 29일 “전지현이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한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보내왔다”고 밝혔다. 적십자사는 거액 기부금을 담당부서에서 재확인 하던 중 전지현이 본명인 ‘왕지현’으로 기부한 것을 뒤늦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 결혼 축의금 전액을 모두 기부해 화제를 모았었다. 또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을 접하고 17일 명동에서 예정된 캠페인 행사를 취소하고 애도를 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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