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김지호, 최웅과 드디어 손잡았다 …본격적인 로맨스 시작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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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4-27 11:35
입력 2014-04-27 00:00
’참 좋은 시절’ 김지호, 최웅과 드디어 손잡았다 …본격적인 로맨스 시작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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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김지호와 최웅의 로맨스가 본격화한다.

지난 26일 저녁 방송된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19회에서는 최웅의 부탁으로 요리 솜씨를 발휘하는 동옥과 이를 계기로 한층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관계가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동옥(김지호)은 마트에서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우진(최웅), 마리(이엘리야)와 마주쳤다. 누나 제사상에 올릴 음식 이야기를 하던 우진은 동옥에게 “누나 음식 잘하냐. 나물이랑 전 같은 것도 잘 하지 않냐”고 말을 걸었다. 이에 동옥은 각종 제사 음식을 정성껏 차려주었고 우진은 동옥을 집까지 바래다 주었다.

우진과 함께 걷던 동옥은 누나의 죽음에 대해 물으며 “많이 슬펐겠다. 손 잡아 줄까”라며 손을 내밀었다. 동옥은 “나도 슬플 땐 식구들하고 손 잡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우진의 손을 꼭 잡았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참 좋은 시절 김지호, 내 마음까지 따뜻해 지는 듯”, “참 좋은 시절 김지호, 막장 드라마가 아닌 훈훈한 가족 드라마 잘 보고 있다”, “참 좋은 시절 김지호, 우진이랑 잘 될 것 같긴 한데 난관이 너무 많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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