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김주연 열애설, ‘개그 커플’ 탄생?…소속사 ‘묵묵부답’ 이유는
수정 2014-04-12 14:08
입력 2014-04-12 00:00
온라인 연예 매체 오센은 손헌수와 김주연이 5~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손헌수와 김주연은 MBC 공채 개그맨 선후배에서 지난해 연인 관계로 발전, 지인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이를 자연스럽게 공개하는 등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손헌수의 소속사인 정실장 엔터테인먼트는 김주연과의 열애설이 보도된 뒤 사실 확인을 요청하는 언론에 “확인 후 다시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힌 뒤 묵묵부답인 상태다.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손헌수는 지난 3월 가수로 변신, 디지털 싱글앨범 ‘다녀오겠습니다’를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또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주연은 MBC ‘개그야’ 인기코너 ‘주연아’로 미녀 개그맨으로 인기를 얻었다.
손헌수와 김주연은 21일 첫 방송되는 새로운 MBC 개그 프로그램 ‘코미디의 길’에 출연하며 다시 개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