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품절남 대열에…신부 얼굴 공개, “오지호, 복 받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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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4-12 12:32
입력 2014-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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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오지호
‘조각미남’ 오지호(38)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오지호는 12일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신부 은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오지호는 결혼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하는 것에 대해 “공개로 더 많은 축하를 받고 싶지만, 일반인인 신부 측을 위한 배려다”고 밝혔다.

어어 “사회 1부는 조연우가, 2부는 김창렬이 해주시기로 했다. 축가의 경우 1부에서는 이동우와 박진영이, 2부에서는 DJ DOC가 맡았다. 이동우는 꼭 불러주고 싶다고 연락이 와서 성사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11일 오지호의 소속사 해븐리스타컨텐츠는 오지호와 그의 예비신부가 함께한 웨딩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그간 베일에 싸였던 예비신부의 얼굴은 이번 사진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 예비신부는 긴 생머리에 또렷한 이목구비 등 여배우 못지않은 화려한 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세살 연하의 신부 은씨는 의류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오지호와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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