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차타 댄스’에 놀란 마녀사냥…곽정은, 그린라이트 안 끈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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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4-05 16:48
입력 2014-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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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차타 댄스. / JTBC 마녀사냥
바차타 댄스. / JTBC 마녀사냥


‘바차타 댄스’ ‘마녀사냥 바차타 댄스 동영상’

‘마녀사냥’의 곽정은이 방송에서 언급된 바차타 댄스가 화제가 되고 있는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곽정은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바차타가 실검 1위에요? 아 웃겨”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는 여자친구가 스포츠 댄스에 빠져 자신과의 약속도 지키지 않는 여자친구가 최근 바차타 댄스를 추는 걸 보고 여자친구의 취미를 존중해줘야 하는지 헤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남녀가 몸을 최대한 밀착해서 춤을 췄고 마치 그 모습이 베드신을 연상케 할 정도였다. 바차타 댄스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유래된 라틴댄스로 신체접촉이 많아 파트너끼리 끈끈한 교감이 오가는 춤.

남녀가 몸을 밀착한 채 격렬하게 춤을 추자 출연진이 모두 경악했다. 이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고 허지웅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그린라이트를 끄고 “저건 좀 심하지 않냐”고 말했다. 결국 유세윤도 그린라이트를 껐다. 게스트 나르샤도 입을 다물지 못했고 “저렇게 비벼 대냐”고 놀라워했다.

그러나 곽정은은 그린라이트를 끄지 않고 “나도 영상을 보고 처음에는 끌려고 했다. 그러나 끄지 않은 이유는 여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취미이고 중요한 가치에 대해서 분명히 떳떳하게 자신이 있는데 끝끝내 그걸 못하게 하는 남자라면 나 같아도 그 남자를 계속 사귈 생각은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 후 바차타 댄스가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는 등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바차타 댄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차타 댄스, 보고 놀랐다”, “바차타 댄스, 저렇게 스킨십 진한 댄스가 있었다니”, “바차타 댄스 곽정은 말도 일리가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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