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김준형 결별…폭행 무혐의 났지만 가슴 아픈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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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4-05 15:32
입력 2014-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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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형 효연
김준형 효연


’효연 김준형 결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25)을 폭행 혐의로 신고한 남성이 연인이었던 작가 김준형(35)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효연과 김준형은 현재 결별한 상태다.

4일 스포츠서울닷컴에 따르면 효연을 폭행 혐의로 고소한 남자는 2년 동안 교제해 온 김준형 작가다. 김준형은 매사추세츠대학교 암허스트캠퍼스 생화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엘리트이며 ‘칠전팔기 내 인생’의 저자이다.

효연 김준형은 2년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전후로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효연 김준형은 연인 사이였지만 최근 헤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이 효연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한 남성으로부터 ‘장난치던 중 효연에게 맞았다’는 신고가 들어와 효연을 조사했으나 사실 관계를 인정하기 어려워 ‘혐의없음’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조사한 사실로는 효연의 범죄 혐의를 인정할 수 없어 혐의가 없는 것으로 결론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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