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밴드 ‘퀸’ 8월 첫 내한공연 슈퍼소닉 무대 헤드라이너로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4-04-03 00:50
입력 2014-04-03 00:00
이미지 확대
록 밴드 ‘퀸’
록 밴드 ‘퀸’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퀸’이 오는 8월 음악 페스티벌 ‘슈퍼소닉2014’ 무대를 통해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슈퍼소닉’ 주최 측은 올해 행사에 퀸이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공연한다고 2일 밝혔다. 고인이 된 보컬의 프레디 머큐리 자리는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팝스타 애덤 램버트가 대신한다.

베이시스트 로저 테일러는 서울 공연에 대해 “1980년대 초 프로모션 투어로 서울을 방문했는데 독특한 건축물과 문화에 크게 감명받았다. 마침내 한국에서 램버트와 공연한다니 정말 기쁘고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슈퍼소닉’은 2012년 처음 개최된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8월 14~15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2014-04-03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