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여성 두명 중 한명, 남성의 혈액형 중요하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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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4-02 00:00
입력 2014-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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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여성, 남성 혈액형 중시
미혼여성, 남성 혈액형 중시


미혼 여성의 2명 중 한 명은 이성을 사귈 때 혈액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8일 모바일 기반 소셜데이팅 업체 정오의 데이트가 20∼30대 미혼남녀 2만 2502명에게 이성의 혈액형 선호도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이성을 사귈 때 혈액형을 신경 쓰는 지에 관한 조사에서 여성은 53%가 신경 쓴다고 답했고, 남성은 단 25%만 혈액형을 신경 쓴다고 답해 분명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가장 선호하는 이성의 혈액형 설문에 남녀 모두 약 50%의 지지율로 O형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여성이 선호하는 2위는 B형(21%), 3위는 A형(20%)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남자는 반대로 A형(28%)가 2위, B형(18%)이 3위로 나타났다.

반면 남녀모두 AB형은 10% 미만(여5%, 남7%)으로 혈액형 중 가장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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