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15살 어린 외국男 대시”…외모보니 그럴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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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2-15 00:00
입력 2014-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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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 유정현 지승현 왕종근 이부영
손미나 유정현 지승현 왕종근 이부영


손미나 “15살 어린 외국男 대시”…외모보니 그럴만 하네

방송인 손미나가 15살 어린 연하남의 대시를 받았던 경험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손미나는 14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연하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손미나는 “예전에 외국에 나갔을 때 연하남들이 내게 관심을 보였다. 그 중 한 명에게 ‘몇 살이냐’ 물어봤더니 15세가 어리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손미나는 이어 “그래서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나이를 말해줬더니 그걸 믿지 않더라.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여주니 ‘네가 이 세상에 조금 일찍 태어난 건 중요하지 않아’라고 말했다”고 말해 또 한번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패널로 함께 방송에 출연한 개그맨 이윤석이 “외국에서만 그러는 것 아니냐”고 되묻자 손미나는 “한국 친구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요즘은 연상 연하 상관 없더라”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미나 외에도 방송인 왕종근·유정현, 배우 지승현, 가수 이부영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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