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수지 카메오, 김수현에게 들이대더니...”내가 예뻐지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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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2-14 11:47
입력 2014-02-14 00:00
별그대 수지 카메오, 김수현이 외면하자...”전지현과 정면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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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에이 수지가 13일 방송을 탄 SBS ‘별에서 온 그대’ 17회에서 카메오로 깜짝 출연해 천송이(전지현)의 질투심을 유발했다. 14일 인터넷에서는 ‘별 그대 수지 카메오’가 인기 검색어로 등장했다.

이날 별에서 온 그대 17회 방송에서 천송이는 아침 일찍 공원에 조깅을 나왔다. 도민준(김수현)이 이를 뒤따라와 “이야기 좀 하자”고 말했지만 천송이는 외면했다.

이때 수지는 벤치에 앉아있다가 도민준에게 다가와 “교수님 저 모르세요? 고혜미에요. 제가 교수님한테 엑스남친(전 남자친구) 삼동이와 엄청 닮았다고 그랬는데”라고 말했다. 삼동이는 KBS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김수현이 맡았던 역할이다.

도민준이 기억을 못하자 수지는 “섭섭해요. 아마 제가 조금 더 예뻐져서 못 알아보시나봐요. 젖살도 빠지고 성숙해졌다는 이야기도 듣거든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별에서 온 그대 17회 수지 카메오 등장에 네티즌들은 “별그대 수지 카메오, 전지현보다 더 낫네”, “별그대 수지 카메오, 전지현과 정면승부네”, “별에서 온 그대 17회, 삼동이 대목은 너무 장난스럽다”, “별에서 온 그대 17회, 이제 앞으로 최종 20회까지 3회 밖에 안남았네”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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