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진영 “못 웃겨서 아무도 못 알아봐…1년째 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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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2-04 10:27
입력 2014-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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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신인 개그맨 정진영. KBS 영상캡쳐
최고령 신인 개그맨 정진영. KBS 영상캡쳐


개그맨 정진영의 마지막 코너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에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개그콘서트 개그맨 특집편’이 방송됐다. 정진영은 데뷔한 지 4년째지만 아무도 자신이 개그맨인지 모른다고 고백했다.

정진영의 마지막 코너는 개그콘서트의 ‘있기 없기’. 교도관으로 앉아있던 인물이 바로 정진영이었다. 정진영은 “그 코너에 출연한 이후 1년째 쉬고 있다”고 밝혔다.

동료 개그맨들은 정진영이 울렁증이 너무 심해 본의 아니게 말실수를 많이 하는 편인데다 남에게 아이디어를 많이 주느라 본인의 것을 못 챙겨 그렇기도 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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