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 명예훼손·모욕한 블로거 고소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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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1-15 16:19
입력 2014-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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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무혐의
장윤정 무혐의
가수 장윤정씨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사실의 글을 인터넷에 수차례 올려 구속된 50대 블로거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수원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위재천)는 장씨가 송모(51·안티블로그 운영자)씨에 대한 고소를 취하함에 따라 정보통신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를 ‘공소권 없음’ 처분하고 송씨를 석방했다고 15일 밝혔다.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는 반의사불벌죄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기소할 수 없다.

송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개인 블로그에 63차례에 걸쳐 ‘왜 엄마를 정신이상자 만들어 이혼하게 하냐’ 등 허위사실의 글을 올리고 포털사이트에 9차례에 걸쳐 ‘장○○, 도○○ 등신커플’ 등 욕설 댓글을 단 혐의로 지난 27일 구속됐다.

송씨는 지난해 10월 22일 “장씨가 어머니 지인을 감금·폭행하고 불법으로 위치 추적장치를 달았다”며 장씨를 경찰에 고발했지만 수사결과 허위사실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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