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눈축제 내일 개막,크리스마스땐 야간 개장 ‘서울의 겨울을 만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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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2-17 11:42
입력 2013-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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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울눈축제(Seoul Snow Festival)가 내일(18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펼쳐진다.

서울의 대표적 겨울축제로 자리잡을 서울눈축제의 슬로건은 ‘서울의 겨울을 만끽하라’이다.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 귀빈초청 기념식, 23~24일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 31~1월 1일 Good Bye 2013 & Hello 2014 등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이 실시된다.

특히 야간 개장이 열리는 크리스마스 기간인 24, 25일 양일간에는 캐롤 경연대회, 나도 산타, Miss 산타 대회 등 푸짐한 경품을 드리는 경연대회가 마련됐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으로는 겨울철 움츠리기 쉬운 아이들에게 겨울철 놀이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미션스템프, 정지선 사수, 눈썰매 레크레이션 등이 준비되어 있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양일간은 Daddy Day로 지정하여 일상에 지친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겨울철 놀이와 경연대회를 매주 메인무대에서 실시한다.

또 하얀 눈과 함께 눈싸움을 할 수 있는 스노우 존, 스피드와 겨울철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눈 썰매존, 에스키모 체험을 할 수 있는 에스키모 체험 전시존 등의 메인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서울의 겨울, 겨울의 낭만을 테마로 한 그림전시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창의력 팡팡 미술 체험 교실도 열린다. 도심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카(RV) 체험, 한반도의 평화와 행복을 기원하는 2014, 소원 기원 존(Make a Wish Zone)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있다.





붐 뉴스팀 boo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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