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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눈물의 탈퇴이유 “애프터스쿨 시절 생각하면 나 자신 불쌍해” 무슨 일 있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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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1-16 14:38
입력 2013-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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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눈물/ MBC 방송화면 캡처
가희 눈물/ MBC 방송화면 캡처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활동 당시 어려움을 토로하면 눈물을 흘렸다.

1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전 멤버인 가희가 출연했다.

가희는 애프터스쿨에서 함께 활동했던 나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내가 멤버들을 돌봐야 했다. 그래서 날 돌봐주는 사람이 없었다”고 힘들었던 심정을 토로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야기를 듣던 나나는 “왜 울어. 울지마”라면서 가희를 위로했다.

가희는 “그 때 생각하면 나 자신이 불쌍하다”고 말해 활동 당시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음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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