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경 미란다 커, 사진작가와 염문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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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2-28 14:09
입력 2013-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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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사진 작가 크리스 콜스 인스타그램
미란다 커. 사진 작가 크리스 콜스 인스타그램
올랜도 블룸과 파경 사실을 공식 인정한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가 유명 사진작가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4일 호주 데일리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은 미란다 커와 남편 올랜도 블룸의 파경 뒤 유명 사진 작가 크리스 콜스와 더 가까운 사이가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다르면 최근 올랜도 블룸의 파경 발표와 거의 동시에 크리스 콜스는 자신의 사진 공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커의 반나체 사진을 공개했다. 미란다 커는 흰 이불 위에서 가슴을 드러낸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지난해 부인과 헤어진 크리스 콜스는 호주 모델 알렉산드라 아고스톤과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커와 가까운 친구로 지낸 크리스 콜은 미란다 커의 책 ‘트래저 유어셀프’ 사진 촬영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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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진작가 크리스 콜스. 크리스 콜스 인스타그램
사 진작가 크리스 콜스. 크리스 콜스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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