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안재욱에게 청혼했다가 거절당해 ‘굴욕’…“5년 뒤에 둘다 솔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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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0-28 14:35
입력 2013-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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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이소라


모델 이소라가 안재욱에게 ‘프로포즈’를 했다가 거절(?)당했다.

28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서 DJ 이소라는 전화 연결을 통해 안재욱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라가 안재욱에게 “5년이 지나도 우리 둘 다 솔로면 결혼하는 게 어떻겠냐”고 묻자 안재욱은 순간 당황해하며 “우린 그러기엔 너무 친한 사이”라고 재치있게 거절하는 모습을 보여 이소라에게 굴욕을 안겨줬다.

이어 안재욱은 청취자들에게 “이소라씨를 잘 부탁한다”면서 전화연결을 마쳤다.

이소라 안재욱 전화연결에 네티즌들은 “이소라, 안재욱에게 거절당하다니”, “이소라, 안재욱과 은근 잘 어울리는데”, “이소라-안재욱 정말 친한 것처럼 보인다”, “이소라-안재욱도 현아-장현승만큼 잘 어울리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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