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간병인, 老환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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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0-19 13:22
입력 2013-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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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의 나이차를 극복한 격정 멜로 연기로 화제가 된 영화 ‘야관문:욕망의 꽃’이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야관문’은 평생 교직에 몸 담으면서 원칙만을 고수하며 살아오다 교장으로 정년퇴임을 한 말기 암 환자 종섭(신성일)과 그를 간병하기 위해 찾아온 젊고 아름다운 여인 연화(배슬기) 사이에서 벌어지는 거부할 수 없는 감정을 그린 작품이다.

신성일과 배슬기가 49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눈길을 끌었다.

예고편에서는 매혹적인 연화에게 빠져드는 종섭의 감정과 알 수 없는 비밀을 감추고 있는 연화를 연기한 배슬기의 야릇한 표정 등이 섬세하게 표현됐다.

특히 두 사람은 영화 속에서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더하고 있다.

영화 ‘야관문: 욕망의 꽃’은 다음달 7일 개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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