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 김수현 작가 신작 드라마 출연
수정 2013-09-30 14:04
입력 2013-09-30 00:00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배우 이지아가 김수현 작가의 신작인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주연을 맡았다고 이지아 소속사인 윌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
이로써 이지아는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2011년 4월 가수 서태지와 이혼 파동을 겪은 뒤 같은 해 10월 ‘나도, 꽃’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했지만, 반응은 그리 좋지 않았다.
김수현 작가의 신작인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어머니와 두 딸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이지아는 집안의 막내딸 ‘오은수’ 역할을 맡는다.
이 드라마는 SBS ‘결혼의 여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美 전투기 엄호까지…노벨평화상 마차도, 어떻게 베네수엘라 탈출했나? [핫이슈]](https://imgnn.seoul.co.kr/img/upload//2025/12/11/SSC_20251211162942_N.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