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상 카셀-모니카 벨루치 14년만에 이혼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3-08-27 10:51
입력 2013-08-27 00:00
영화계의 유명 커플이었던 뱅상 카셀과 모니카 벨루치가 결혼한 지 14년 만에 이혼에 합의했다.
이미지 확대
모니카 벨루치(44)
모니카 벨루치(44)


카셀의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카셀과 모니카는 이혼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고 벨루치측도 이탈리아 언론을 통해 이혼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1996년 프랑스 영화 ‘라빠르망’을 통해 처음 만났으며 ‘도베르만’(1997) 등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한 뒤 1999년 결혼했다. 슬하에는 두 딸을 두고 있다. 결혼 뒤에도 ‘돌이킬 수 없는’(2002)‘에 함께 출연했다.

카셀은 2009년 세자르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실력파 배우다. 패션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벨루치는 매트릭스 시리즈 등을 통해 주목을 받았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