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기대해’ 보아-임시완, ‘연애 허당’과 ‘연애 초보’의 첫 만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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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8-20 11:17
입력 2013-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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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사진 위 왼쪽)과 보아의 ‘연애를 기대해’ 첫 만남 촬영 현장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호흡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아이오케이 미디어 제공
임시완(사진 위 왼쪽)과 보아의 ‘연애를 기대해’ 첫 만남 촬영 현장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호흡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아이오케이 미디어 제공


배우로 변신한 보아(27·본명 권보아)와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25)이 ‘연애 허당’과 ‘연애 초보’로 처음 만났다.

KBS2 2부작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측은 19일 오후 보아와 임시완의 첫 만남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극 중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연애 허당’ 주연애를 연기한 보아와 어리숙하지만 귀여운 ‘연애 초보’ 정진국 역의 임시완은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현장 사진 속에서 임시완은 보아를 향해 시선을 고정한 채 눈을 뗄 줄 모르고 있다. 보아는 가방과 휴대 전화를 두 손에 꼭 쥔 채 그를 피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 어떤 상황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두 사람은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들어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매력을 자랑하면서 실제 촬영장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한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연기 경력은 임시완이 보아보다 선배라 서로 ‘선배님’, ‘후배님’이라 지칭하며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극 중 보아와 임시완은 최다니엘, 김지원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두 커플을 비교하면서 보면 더욱 재밌을 것”이라고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각기 다른 연애관을 지닌 네 명의 청춘남녀가 연애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그려나갈 ‘연애를 기대해’는 다음 달 방송된다.

[스포츠서울닷컴ㅣ이건희 기자] canusee@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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