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민폐녀’ 비키니 노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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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7-31 00:00
입력 2013-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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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민폐녀. / 온라인 커뮤니티
계곡 민폐녀. /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상에서 ‘계곡 민폐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계곡 민폐녀’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여성은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계곡의 한 바위 위에 서 있다.

이 사진이 논란이 되는 이유는 계곡에서는 보기 드문 옷차림 때문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오는 계곡에서 노출이 너무 심한 것 아니냐”라면서 사진 속 여성을 ‘계곡 민폐녀’라고 비판했다.

이 사진은 남편이 아내의 모습을 찍어 인터넷 사이트에 직접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바다에서 입으면 괜찮고 계곡에서 입으면 민폐? 말도 안 된다”, “해변에는 아이나 가족들이 없나” 등 반론을 펴고 있어 논란이 계속 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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