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톱스타 前 남친 피하려 일본 도피 “정말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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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7-22 10:42
입력 2013-07-22 00:00
배우 클라라(27·본명 이성민)가 ‘스토커’ 남자 친구를 피해 일본으로 도피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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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스포츠서울
클라라
스포츠서울
클라라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촬영 현장에서 집착이 심했던 전 연인과 에피소드를 밝혔다.

클라라는 이날 MC가 “어느 정도의 집착이었나”고 묻자 “일이 끝나면 항상 방송국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다”며 “내가 뭘 하는지도 다 알고 있었다”고 말해 스토커 같은 남자 때문에 마음고생 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그는 “남자 친구를 피하려고 007작전처럼 일본으로 도피해야만 했다”며 “정말 무서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현장에서 전 남자 친구의 정체에 관한 질문이 쏟아지자 클라라는 “그때도 톱스타였고 지금도 톱스타”라며 “그 이후 방송국에서 마주친 적이 몇 번 있다”고 솔직하게 답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클라라의 화끈한 입담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서울닷컴 이다원 기자 edaone@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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