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 “짝퉁 사용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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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7-16 00:20
입력 2013-07-16 00:00

서울 광신중 일일교사

특허청 홍보대사인 배우 박신혜씨가 15일 서울 관악구에 있는 광신중학교에서 일일교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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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연합뉴스
박신혜
연합뉴스
박씨는 1학년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정품 사용의 중요성과 위조상품이 사회에 미치는 유해성 등에 대해 수업을 했다. 특히 위조상품 식별요령 등을 예를 들어가며 설명을 해줘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씨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씨는 일일교사 활동을 시작으로 공익광고와 소비자 참여행사 등을 통해 정품 사용 실천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특허청은 이번 체험학습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전국 10개 초·중·고교에서 ‘짝퉁 OUT, 정품OK’ 캠페인을 벌인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3-07-1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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