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병사’ 논란 세븐,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수정 2013-07-03 11:08
입력 2013-07-03 00:00
최근 군 복무 중 안마시술소를 출입해 논란을 일으킨 가수 세븐(최동욱)이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아주경제가 보도했다.
다만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장 발표를 유보했다.
아주경제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세븐이 이미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끝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계약) 기간이 끝나 자연스레 계약이 해소된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전속계약 종료에 대해) 확인을 해야 하는데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공식적으로 발표하기 전에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세븐은 지난 2011년 4월 YG엔터테인먼트와 2년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현재까지는 YG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 세븐의 프로필이 게재돼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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